(가톨릭) 교회의 부패에 대항하여
위대한 시인 롱싸르(Pierre de Ronsard)는 종교개혁의 움직임에 거칠게 반박했다. 하지만, 그가 종교개혁가들에게 적대적이었다 할지라도, 자신의 가톨릭교회가 많이 썩었다는 것까지 부인하지는 못했다. 아래는 1560년에 쓴 그의 시 한편이다. " 놀라지 마오 기독교인(가톨릭)이여, 이 세상의 선한 목자인 성베드로의 요람이 흔들릴지라도. 어떤 꽃향기 있어서 그런지, 어떤 즐거움이 있어서 그런지 나는 모르오나, 무지한 자들, 열다섯 먹은 아이들이 조타수를…